이종한의 음악과 오디오 이야기 – 열 일곱번 째 “오디오의 기본 구성”

 

그 동안 오디오 기기를 이용하여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을 접하다 보니 의외로 기기 자체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기본적인 구성에 대해 얘기 하고자 한다. 매일 타고 다니는 자동차의 기계적인 특성을 몰라도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기본적인 구성을 알면 그 능력치를 십분 활용할 수가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오디오의 구성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입력, 증폭, 출력 장치이다. 입력장치에서 음악 신호를 받아 증폭 장치에서 신호값을 높여 주어 스피커 같은 출력 장치를 울려 주는 것이다. 입력 장치는 SOURCE 기기라고 하는데 음을 만들어 보내 주는 장치이다. CD PLAYER나 턴테이블, 라디오 튜너, 디지털 플레이어등이다. 증폭장치는 흔히 앰프라고 부르는데 정확히는 AMPLIFIER 라고 한다. 출력장치는 스피커가 일반적인데 실제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내 보내주는 장치이다.

입력장치와 증폭앰프가 합해 진 기기를 All In One 이라하고, 라디오 수신 튜너와 앰프가 같이 있는 기기는 리시버 (Receiver) 라고 한다. 스피커에 입력 및 증폭장치를 넣어, 얼핏 보기엔 스피커 만 있는데 음악이 나오는 것도 있다. SONOS 라는 회사에서 나온 PLAY:1 이란 장치($149)는 전기만 꽂고, 인터넷만 연결하면 훌륭한 오디오가 된다. [사진1, $150 짜리라곤 믿을 수 없는 소리가 난다] 블루투스 (Bluetooth) 스피커가 비슷한 개념이긴 한데 신호를 보내주는 장치(스마트폰 같은) 가 있어야 한다.

[$2,200 짜리 KEF사의 LS50W 작은 스피커 두 덩어리에서 나오는 거라 믿기 힘든 작은 하이엔드 오디오다]

 

하이엔드로 가면 앰프를 기능별로 세분하여 프리앰프, 파워 앰프로 나누어 별도 기기로 만들기도 하고, 좌우 스테레오도 나누어 각각 한 덩어리로 만들기도 한다. (모노블럭 Monobloc 앰프라 함) 저희 가게의 시청실에 오면 $150 에서 오만불 짜리 오디오 소리를 들어 볼 수 있다. 가격이 올라 갈 수록 여러가지 다른 소리가 나오는데, 콘서트홀의 몇십불짜리 자리와 VVIP 로열석 자리라고 쉽게 말 할 수 있다. 비싸질수록 좀더 사실적인 악기소리가 나고, 각 악기의 위치와 현장감이 증대 된다. 대개 만불 짜리 시스템 정도만 되어도 웬만한 콘서트홀보다 나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만불짜리에서 어마어마한 소리가 난다. 상단 입력장치-디지털 플레이어, 중단 프리앰프, 하단 파워앰프, 좌우 스피커로 구성]

 

요즘은 옛날처럼 CD나 LP 판을 사지 않아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오디오만 구비하면 유지비용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오디오의 수명은 이삼십년도 넘는다. 제대로 장만하면 몇 십년 동안 음악을 즐길 수가 있다. 이렇게 값싸고, 좋은 취미는 아마 없을 것이다. 언제든 내 앞에 듣고 싶은 음악을 불러 올 수가 있다. 좋은 안내자를 만나면 큰 돈 안 들이고 인생의 즐거운 도락을 얻게 된다. 더 늦기 전에 저희 시청실을 방문하시기를 권한다. 어떤 소리가 나오는지, 얼마나 좋은지 ?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란다.

아울러 오디오를 갖고 계시지만 제대로 셋팅이 안되어 제값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 컨설팅을 받으시고 좋은 소리를 되찾으시길 바란다. 내용과 관련 추가 사항은 중앙일보 블로그 사이트인 blog.koreadaily.com 들어 가셔서 우상단 블로그 이름 검색에서 “오디오” 치면 나오는 제 블로그 참조 바라며, 지난 컬럼은 저희 웹사이트 AllThatAudio.com 에 들어 오셔서, 컬럼 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궁금하시면 전화 714-670-7788 AllThatAudio

 

문의전화: All that Audio 대표 이종한 714.670.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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