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용 오디오 구입 비용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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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17-10-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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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어떤 음악을 즐겨 듣느냐가 첫째 기준인데, 도대체 클래식은 머리가 아프다고 할 경우는 가요나 팝송위주 일 텐데 $2,000 미만으로도 훌륭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략 앰프에 $500, 소스기기 (CD Player나 컴퓨터 음원을 재생해주는 DAC)에 약 $500, 스피커에 대략 $800, 기타 액세서리 스피커스탠드와 케이블에 $200 가량입니다. Jazz나 현악이나 실내악 같은 소편성 클래식 (10인 이하의 연주)까지도 고려 한다면 4-5천불정도가 적당합니다. 비율은 비슷합니다. 교향곡 같은 대편성 클래식인 경우는 8천-만불 가량이면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출 수 있습니다. 각 가격대별로 추천할 만한 모델이 몇 가지 있는데, 방의 크기, 바닥이나 벽재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듣는지 등을 고려해 조합 하게 됩니다.

위의 가격대는 평생을 가지고 간다는 전제하에 나온 것이며, 오디오적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시스템이긴 하나 예산이나 활용도에 따라 더할 수도, 덜 할 수 도 있습니다. 오디오는 중고거래가 활성화 되어 있어 5-6년을 쓰고도 반값이상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EBAY나 http://www.audiogon.com 에 들어가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역으로 중고 구매시에는 상기 가격대에서 반값정도면 구할 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잘 길들여진 오디오는 신품보다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도 60년대에 나온 앰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개별적으로 문의하시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나오는 전자제품이 이제는 세계시장에서 내노라 할만한데, 유독 오디오 만큼은 후진국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산이 미국이나 유럽제품대비 가격대 성능이 앞서는데 아직은 브랜드이미지가 약해 제값을 못 받는데, 앞으로는 제값을 받을 거라 기대합니다.

오디오란 취미는 본인을 위해서도 좋지만, 가족들에게도 좋습니다. 특히 어려서부터 좋은 음악을 많이 듣고 자란 자녀들은 감성이 풍부하고, 특히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의 유명한 음악가 들의 특징은 어려서부터 음악을 많이 들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골프 세트하나 정도면 오디오를 장만 할 수 있습니다.